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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

11월 23일 오늘의 기도문/감사의기도/인도네시아기도

by 해피라이프써니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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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오늘의 기도문/감사의기도/인도네시아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감사의 말로 하루를 엽니다.
달콤한 잠을 주셔서 고단한 몸을 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로써 우리 몸에 힘이 생기니
하루를 힘차기 시작합니다.
불면에 밤을 주셔서 인생에 고비를

겪게 하시니 이것도 감사합니다.

이로써 인생을 깊게 이해하도록 하시니

곤경에 처한 이웃에 더욱 공감하며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그러므로

달콤한 담이나 불면의 밤이나

모두 하나님의 은총임을 고백합니다.

이 놀라운 역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빚 가운데로 걸어갈 때나

어둠의 한복판을 통과할 때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 하루를 사는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 자처하지만

도리어 자주 주님 아닌 것을 믿고 의지하곤 합니다.

나의 판단을 믿고, 나의 연단을 믿고

나의 실력을 믿고 , 나의 경험을 믿고

나의 인맥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 믿음의 모험을 하기는커녕

현실에 안주하곤 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얻는 것을 도와주소서라

말한 한아버지의 기도가 오늘 우리의 기도입니다.

주님 오늘도 믿는다 하지만

늘 믿음의 부족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를 주님의 크신 팔로 이끌어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품어 주시옵소서



자비로 오신 아버님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에 기대어 기도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질병 때문에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앓던 오랜 병으로 고통받기도 하고

느닷없이 찾아든 질병으로 불현 듯 고통받기도 합니다.

질병의 당사자도 괴로워합니다만

환자의 곁을 지키는 사람 또한 함께 고통을 경험합니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환자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느라

또 한 몸이 상합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 거친 감정을 받아 주느라

또한 마음이 상합니다.

다 함께 생사의 길에 서서 소리 없이 울고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때문에

각종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에

유가와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주요 국가가 금리를 인상하고

긴축 정책을 펴기 때문에

또한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여

도시를 제차 봉쇄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판매에 활로가 막혀서

자금을 유통할 수가 없어서

이자를 갚을 수 없어서

일거리를 찾을 수 없어서

살인적인 업무량을 감당할 수 없어서

많은 이가 생사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주님 이 절망 앞에서 무엇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까?

오직 주님의 긍휼과 은혜와 자비를 바랄 뿐입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그저 가엽게 여겨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땅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기도합니다.

지난 월요일 지진이 발생하여

혼란 속에 있는 인도네시아를 위해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안주루에서

진도 5.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2시간 동안 25번의 여진이 이어졌고

지금까지 268명 이상의 사망자가,

150명에 달하는 실종자

58,5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 땅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아픈 시간을 견뎌내게 하시고

국제 사회가 따뜻한 마을을 모아

아픔을 나누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재난에도
인류의 사랑과 연대를 끈지 못함을
모두가 경험케 하여주시옵소서.
모두가 자연의 거대한 움직임 앞에서
인간은 작고 무력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또한 겸손을 경험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니님

아픈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의료진의 손길을 주장하여 주셔서

치료와 수술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시고 함께

치료의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은혜로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오.

말씀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말씀을 사모합니다.
은혜를 간구합니다.
주님 성령으로 우리를 일깨우쳐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경진 목사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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