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문/감사의기도/우크라이나의평화기도/새로운집사를위한기도/관계회복을위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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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아침에도 우리를 잠에서 끼워주시고
주님 곁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존재 자체를 기뻐하시는
아버지께서 나오니 우리에게는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우리로 말미암음이 아니오 오직 주님께서 값없이 베푸신
선물이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죄와 상처로 얼룩진 우리를 조건을 없는 사랑으로
용납해주시고 여기까지 도와주셨기에
우리의 영원은 위로와 안식을 얻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도리어
의롭다 은혜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잘하든 못하든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새해가 시작된 지 어느덧 열아홉째 날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벌써 부끄럽고 후회되는 일들이 가득 쌓여가고 있습니다.
일술로는 주님을 믿는다 고백하면서도
실제로는 믿음 없는 자처럼 그렇게 살아갑니다.
예배당에 나와 늘 예배하면서도
가정과 사회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지 못한 채
무기력한 신앙으로 살아갑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몇 년 또는 수십 년이 되었지만
세속적인 생각과 방식을 버리지 못한 채
도리어 세상의 것임을 부러워하는 살아갑니다.
이것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없어서 이겠습니까?
우리가 변화되지 않고 성숙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 깊이 변화와 성숙을 향한
진정한 갈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듣기 편하고 감성 자극한 것에만 관심가지고
십자의 도가 제시하는 자기부인과 겸손과 희생에는
마음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전 마당만 밟고 있는 우리를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우리가 겉 표면만 맴도는 어린이 믿음에만 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이 날마다 더 깊어지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감정의 골이 깊어져 서로를 정죄하고
적대시하다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상황 만큼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 깨어진 수많은 관계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같은 형제자매 간에
친구와 이웃과 성도들 간에 꼬였던 관계 풀어지고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 말씀하심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용서받은 자답게 용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오나 주님 나 자신의 힘과 마음 그릇으로는
도저히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을 용납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서로를 용서할 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을 가득 부고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가난과 추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북한땅의 동포들과 지하 교회 그리스도인들을 기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 북한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일게하시고
얼어붙은 땅에 싹이 움트는 소망의 봄 소식이 속히 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1년째 끝이 보이지 않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올해는 꼭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무고한 시민들 그리고 연약한 어린이들이 더 이상
고통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폭력을 행사하고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악한 자들을
공의 주님께서 심판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도하며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 있도록
세상의 역사를 본능의 손으로 주님 다스려주시옵소서
오늘도 몸과 마음의 고통은 안고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몸과 마음은 불편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길을 주신다고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고 또한 의지합니다
넉넉하게 있도록 힘을 주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치유의 손으로 환부를 어루만져 주시어
날마다 눈에 띄는 차도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도님들에게는
천국의 소망을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면서
마지막까지 기도하며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2023년 새롭게 임명받은 집사 218분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교회에서 잘 감당하여
주님께는 영광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쁨을 주는
재직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상황을 주인님께서 잘 다스려 주시고 가정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과 식구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말씀을 전하고 들을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신 말씀 무지하여 오늘도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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