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vena dionysos 그리스 음식점 맛집 (양갈비, 해산물 요리)

다뉴브 강변에 위치한 그리스 식당
중앙시장에서 다뉴브 강변으로 석양 따라 걷다 보니
석양을 즐기는 인파와
거리 카페에 앉아 와인과 맥주를 마시는 카페들이 있네요.
예쁜 레스토랑들을 지나오다
지중해 느낌의 외관부터 예쁜
Tavena dionysos 발견했어요.


직원에게 문의하니 예약되어 있어서 2시간 후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선 현장 예약하고~
근처 예쁜 카페에 맥주 한잔 마시고~
30분 일찍 다시 갔어요~
다행히 자리가 있네요~
발코니 쪽 풍경도 예쁘네요~
10월 중순 꽤 쌀쌀한 날씨 덕분에
안쪽으로 자리했어요.
다양한 해물요리들이 많아 메뉴를 한참 공부했네요.
랩 요리와 문어 요리 직원에 물었더니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양 갈비와 문어 요리
문어를 좋아하는데 부다페스트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 반가워서 바로 주문했어요.
문어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장미와 어우러진 지중해 느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예뻐요.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고
세면대 위 바스켓 안에 위생용품도 비치되어 있네요.


발코니 쪽 테이블 세팅도 예쁘게 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좀 오래 기다리는 동안
와인과 스타터 빵 그리고 그릭 소스가 맛있어요.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문어는 바비큐 스타일
그런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양 갈비도 냄새 전혀 없고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화이트 와인과 같이하기 좋은 음식들이네요.


웨이팅까지 생각하면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음식값은 양 갈비가 12,000 포린트, 문어 바비큐가 10,000,
화이트 와인과 팁 추가해서 3만 포린트 조금 넘게 나왔어요~
가격은 일반 레스토랑보다 조금 비싼듯하네요.
나오는 길에 매니저분이 밝은 미소와 함께
여성분들에게 예쁜 장미꽃을 주네요~

빌에 10% 팁 추가되어 있어요.
위치: 1056 Budapest, Belgrad rk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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