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복된하루기도/걱정근심기도/외로운영혼기도/병마와싸우는성도기도/참된평안을위한기도/새학기자녀기도/좋은친구와좋은선생님만남의축복기도/튀르키에와시리아기도/청년부수련회기도/자랑스러운주님의자녀위한기도
밤마다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
지난밤 우리에게 깊은 잠을 주시어 쉼을 얻게하시고
오늘 다시 소망을 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같은 날이지만 하루도 같은날이 없고
늘 그저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시간 같지만
때로는 눈이 내리고 때로는 비가 내리며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구름한 점 없는 맑은 날입니다.
오늘 바람이 불면 주님께서는 바람 막아주시고
비가 내리면 주님께서 우리가 비에 젖지 않도록
작은 우산을 씌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맑은 날이면 한없이 기쁜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뛰어놀고 싶고
가족들과 더불어 즐거운 날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오늘하루 어떤 모습으로 올지 알수 없지만
주님께서 계시기에 감사하고 주님께서 지켜주시기에
편안한 그런 복된 하루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언제나 육신의 연약함을 절절히 느끼며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살는 것이 힘겹고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고 돌아갈 길도 막힌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자니 두려운 생각뿐입니다.
혹시나 나쁜 병이라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고,
혹시나 사업이 조금이라도 힘들어지면
나쁜 생각들이 꼬리를 물며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괴롭게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이는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하고
나이든 이는 늙어가는 외로움으로 가득하고
가난한 이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또한 가득합니다.
하나님
외롭고 힘든 인생길 홀로 걸어가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힘이들어 주님께 부르짓을 때 주님 지체하지 마시고 달려와 주시고
울고 있을 때 있는 주님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에는 주님 품에 안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우리 성도님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항암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울고 웃으며
우리의 사랑하는 식구들을 살려주시옵소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이들의 육체를 강건하게 지켜주시고
항암주사와 투여되는 약물이 가장 적절하게
효과가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빠른 회복력을 주시고
마음이 약해져 육체의 고통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그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시고 속히 모든 기력을 회복케 하여주시옵소서
수술을 앞에 두고 두려하며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나타내 보여 주시고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종착역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지만
마지막까지 주님 의지하지 못하여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싶지만 그의 이성이 큰 자아가
주님을 향하여 문을 열지 못하여
참 평화를 놓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시어서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하여주시고
주님 살아계심과 능력으로 일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품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 그리고 대학에서 새해 출발을 하는 우리 자녀들이
이번주부터 대부분 학업을 시작합니다.
두려운 마음도 있고 기대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학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게 하시고
훌륭한 선생님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학업과 더불어 새롭게 시작되는 교회 학교와
대학부의 새 환경에도 잘 적응하게 하여 주셔서
우리 아이들의 신앙생활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혜가 자라고 키가 자라며 하나님 앞에서
더욱 사랑스럽게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에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사망자가 오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여전히 건물 더미에서 찾지 못한 실종자들이 많습니다.
구조할 인력도 장비도 모자라 모두가 기진 맥진해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 튀르키에와 시리아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나는 지적을 보기 원하오니
주님께서도 도움이들을 속히 보내어 주시어
필요한 장비와 물품들이 세계 각국을 통하여
속히 전달되게 하여주시옵서서
하나님
멀리 있는 이웃나라들 백성들이 마음아파하며 그들을 돕기 원하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백성들도 그리고 우리 성도들
그들을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돕기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았사오니
우리가 준비한 정성이 위기의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국민들을 살리고
그들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부터 ‘인생 경영’이라는 주제로 청년플러스의
겨울 수련회가 소망 소양관에서 진행됩니다.
찬양과 말씀 위에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영적인 목마름을 채우는
복된 시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께서 주시는 자유 누리는 우리 청년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좋은 날씨 허락해 주시고 오가는 길 안전 지켜주시며
마음의 평안을 가득 채우는 은혜로운 수련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이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여 주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명확하게 듣게 하시고
말씀이 우리 안에서 살아 역사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아름답게 열매 맺도록 은총을 배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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