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감사의기도/신실한믿음이기도/생명이움트는기도/딸을떠나보낸가정을위로하는기도/가정의기도/부활의소망기도/하나님형상을닮은부부의기도/사순절진실된부부
사랑의 하나님
주 없이 살 수 없어 이 새벽 주님께로 나왔습니다.
내영의 깊은 간구와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
사나운 풍랑일 때에 날 지켜주시며 내 곁에 계시는 주님
그 귀한 복의 피로 날 구속하여 주신 주님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우리의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 날개 아래 보호받으며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대단한 자격이나 공력이 있어서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스러운 자녀로 삼아 주셨기에
감히 이 땅에서 누리는 행복입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오늘도 안아주시고 감싸주시며 지켜주실 줄 믿사오니
오늘 하루도 평안 가운데 감사한 마음으로
두려움 없이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조금씩 봄 기운이 다가와 얼었던 땅에
생명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이때에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지 돌아봅니다.
여전히 추운 겨울 같지는 않은지
여전히 얼어붙어 딱딱한 채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돌아봅니다.
문을 굳게 걸고 조금의 틈도 주지 않는
우리의 마음은 차가운 공기로 가득합니다.
여유도 없고 너그러움도 있을 곳이 없습니다.
어떠한 변화의 가능성도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 굳어져 딱딱해진 마음 찬바람이 부는 마음에
주님의 따뜻한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빛으로 우리의 마음 차가운 그 마음에
주님의 따뜻한 빛을 비추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빛으로 우리의 마음 차가운 그 마음을 녹여 주시옵소서
따뜻함이 살아가게 하시고 여유로운 공간도 생겨나게 하시고
너그러운 마음도 생겨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이러한 생명의 움틈이
시작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주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자신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 가지고 군중 틈에서 주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던 한 여인을 생각합니다.
오로지 주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의 지옥과도 같았던 12년의 인생을 바꿨음을 봅니다.
우리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따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는 주님의 말씀 그 선포가
우리의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삶의 자리에
선포되기를 원하오니 우리에게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가운데는 끝나지 않은 고난과 터널 속에서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성도 길의 많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절망하고 있는 성도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따님이 죽었습니다’라는 비보를 접한 회당장님이 야이로에게
생명이며 구원이신 주님께서 하신 말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이 말씀이
우리 안에 끝없는 마음의 울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그 말씀 신실이 붙을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40세 어린 시절 열심히 공부하고
유학하여 미국에서 회계사가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청년부 생활하며 한 청년만나 가정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그만
너무나 한창인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울고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따님이 죽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던 회당장 야이로처럼
유족들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 것이 끝난 듯 합니다.
하나님
그러나 주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에게 딸이
죽었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시고 소녀야 일어나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일어나 새 생명을 얻은 야이로의 딸을 생각하며 소망을 갖습니다.
잠자고 있는 사랑하는 딸 부활의 주님 생명의 주님께서
이러나라 말씀하실 때 모든 잠자던 자들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을 잃고
울고 있는 모든 이들이 소망 가운데에 살게 하여 주시고
마침내 부활에 우리 모두가 함께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을 채워 경험하는 처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기초가 되고 구원의 확신이 기둥이 되며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평안이 모든 세상의 것들을
막아주는 벽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그런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므로 나의 욕심을 내려놓는 훈련에 장소되게 하시고
서로를 통해 주님을 보며 주님을 닮아가는
귀한 처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존중하며 세워주며 격려하는 가정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그런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하나님께서 한 몸으로 세우신
가정의 부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시대에 너무 많은 이들이 부부 사이의 아픔을 겪고 있음을 봅니다.
관계 문제로 경제적인 문제로 자녀의 문제로
정서적인 문제로 육체적인 문제로 아픔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주님 이사순절에 주님께서 보여주신 희생의 의미를
다시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덮는 사랑
자신을 내어주는 희생의 가치가 부부 사이에 다시 바르게 세워지게 하시고
진실된 연합을 이루고 진정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부부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아침에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말씀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주님 음성을 바로 듣게 하시고
우리 영혼이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오늘의기도
#감사의기도
#신실한믿음이기도
#생명이움트는기도
#딸을떠나보낸가정을위로하는기도
#가정의기도
#부활의소망기도
#하나님형상을닮은부부의기도
#사순절진실된부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