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오늘의 기도문/ 임작자기도/목회자기도/수험생기도/치유기도

창조의 아버지 하나님
밤을 지나 아침이 되었습니다.
날이 바뀌었고 새로운 변화들이 우리의 삶에 시작되었습니다.
희망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창조 세계의 모든 것들이
어제와 다르게 조금씩 변화하였고
새로운 옷을 입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역사입니다.
주님의 끝이 없는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속에서
저희도 아름다운 새역사를 만들어가는
복된 날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역사들 가운데
주님을 떠난 이들이
주께 돌아오는 은혜가 있길 원합니다.
주님을 멀리 떠난 이가 있습니다.
죄의 길로 달려가는 이가 있습니다.
헛된 곳을 쫓으며 하나님 없이
공허한 삶을 사는 이가 있습니다.
죄에 매여서 몸이 병들고 상하여
신음하는 이들 있습니다.
아버지 그들이 속히
주께 돌아오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받아 주옵소서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고백하며 회개하는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그들이 걸음을 옮겨 주님을 향할 때
아버지 하나님의 넓고 크신 사랑의 품에서
그들이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땅 가운데 수많은 탕자들이 주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오늘 곳곳에서 일어나는
구원의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온 교회의 증인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임직자를 주님께서 세우셨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영으로 충만한 임직자 되게 하시고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도를 섬기는 자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를 닮아서 예수 향기가 가득한
임직자 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옵소서
신실한 믿음으로 주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따르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충성된 일꾼들 되게 하옵소서
그들의 가정 또한 편안케 하시고 강건케 하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가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직분을 함께 감당하는 복된 믿음의 가정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그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여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마지막까지 정리를 잘하게 하시고
건강 상하지 않도록
주께서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입의 결과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아래 있음을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대입의 결과를 뛰어넘어서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이 시간 우리 아이들이 만나고 경험하는
인생의 소중한 시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삶의 모든 걸음이
하나님 은총 아래 있음을
굳게 믿게 되는 살아있는 신앙 체험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치유의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통 받은 우리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속히 치유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도와주셔서 나쁜 세포들이 완전히 퇴거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치유의 능력으로
속히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만을 사랑하는 목회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여
그의 아픔과 상처를
나의 몸과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내는 선하고 아름다운 목회자입니다.
예수의 마음을 가진 목회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지켜주시고
전능자의 날개 아래 보고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신선한 바람처럼 임지하여 주시어서
지치고 기진한 목사님의 몸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주님의 크신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오늘도 순종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순종의 삶을 통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맛보는 주의 백성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나영덕 목사님 기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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