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각교구와구역장 위한기도/교구모임의축복기도/튀르키에와시리아기도산모와신생아기도/난소암투병중인성도를위한기도

오늘의기도/각교구와구역장 위한기도/교구모임의축복기도/튀르키에와시리아기도

산모와신생아기도/난소암투병중인성도를위한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두꺼운 옷을 걸치고 나가려다 무색해질 만큼

영상을 넉넉히 웃도는 하루 종일의 날씨가

주님의 숨결처럼 다정합니다.

줄이고 목마른 나의 맘에 심령을 부어주시는 주님

이 세상의 유혹을 막아 나의 맘에 틈타지 못하게 하시는 주님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시는 주님을 기억합니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불안한 미래로 인해 동토처럼 얼어붙었던 나의 심장과 손발이

따스한 성령님의 손길로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는 지역을 중심으로 편성된 각 지구간

3월에 성경 공부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지구마다 세워진 교구장님들이 계시고

교구장님들 가운데 교구반장이 계시며 교부 성경 반장과 더불어서

한 학기에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각 조직들을 정비하며 새로운 성경 공부의 모습을 준비하고

있는 각손길 가운데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상견례를 하며 회의를 하며 기도회를 하며 기대에 들든 마음으로

새 학기 성경 공부를 준비하고 있는

각 지구의 담당자에게 주님 함께해 주셔서

만나는 모든 시간 격려하는 시간을 복되게 하시고

연중 감당해야 할 직임에 대해서도

서로 먼저 은혜 받은 자임자로서의 소임을

기쁘게 감당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특별히 교구장님들을 대표하는

교구 반장님들께 큰 지혜와 명찰과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지구 성도님들 전체 의견을 잘 수렴하고 섬기는데 부족함 없도록 지켜 주옵소서

교회적으로도 수많은 일들을 지구를 대표하여 소통하실 때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께서 늘 임재하셔서

우리가 한 몸의 지체로 묶여 있음을 서로 확인하고 풍성함 가운데고 하는

모든 지구사여 되게 하여 주옵소

 

교구마다 구역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역을 이끄는 구역장님도 있습니다.

그 구역을 쥐는 곳 붙들어 주셔서 무엇보다 많은 것들이 소원해지고,

자기의 것들만 추구하는 이 시대에 모이기를 즐겨하며

주님께 올려드리기를 그 마음에 소원하는 아름다운 구역 모임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로 풍성한 시간 되게 이끌어 주옵소서

이사로 인해 멀어진 성도님들과 병환과 간병 또 육아 등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성도님들도 주님께서 모두 구역 안에서 돌봄받게 하시고

사귐있게 하시고 기도를 모으며 한몸 됨을 잊지 않는

작은 가정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권찰로 부름 받으신 분들 계십니다.

구역장을 도와 모든 구역원들을 함께 한마음으로 모으고

서로 희생하고 헌신하며 그 모임 하늘을 세우기 위해서

서로 돕고 격려하고 행복한 구형 모임 되도록

주님께서 관찰님의 소임을 붙들어 주옵소서

모든 성도님들이 부디 구역 안에서 행복하면 참 좋겠습니다.

자신에 속한 지구와 구역에서 안정적인 소속감과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늘 느끼며 주님과 친밀히 지날 수 있도록 모든 지구 사역 가운데

특별히 주님의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옵소서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지구 성경공부의

모든 실제 사역을 인도하 선교 반장님도 있습니다.

찬양팀도 있습니다. 봉사팀도 있습니다. 영상팀도 있습니다.

의지하는 섬김으로 이른 아침부터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기억하여 주시고

성경공부에 참석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의 임재를

뜨겁게 느끼는 시간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현재 튀리키에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붙인 지 일주일째 양국의 사망자 수간

3만 3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003년 이란 대지진 그때는 3만 1000명 정도의 비행규모였는데

그 규모를 훌쩍 뛰어넘어 지금도 피해를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잔해 속에 깔린 열다섯 살 딸의 손을 잡고

그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지진 한복판에 아이를 출산하다 죽은 부모도 있습니다.

그 아이는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라고 합니다.

주님 어린 생명을 맡아 주관하여 주옵소서

빨리 구주의 손길이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고

생명을 주관하게 하시고 우리의 구주 대신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는 기회로 주님께서 이끌어 주옵소서

 

저희 교회도 지난주일 함께 이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향해서

구호 헌금을 하는 것을 작정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부디 성도님들의 갸륵한 마음들이 모두 모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웃들을 향해서 온정을 베풀고

그것을 세상에 잘 전하는 기회 되도록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지난주 응급 상황이었던 산모에게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출생 예정이었으나 급히 긴급 수술 후 쌍둥이를 출산한

이후 의식 회복되지 않아 여러 시간 가족들이 애태웠는데

하나님께서 온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의식이 회복되게 하시고

지금 진정 중에 얘기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폐에 아직도 문제가 있어서 오늘 검사하고

또 새로운 치료의 방법을 의료진이 고민할 텐데

하나님께서 잘 회복되게 하시고

자가 호흡이 안 되어서 타 병원 이송 되었던

우리 쌍둥이들도 주님께서 인큐베이터에서 안정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디 이 어려움 가운데 주인님께서 새 생명을 출산하게 하실 때는

주님께서 깊은 뜻이 있는 줄 믿사오니

하나님이 가족이 기도하고, 온 성자님이 기도한 것만큼

이 귀한 생명이 잘 자라나게 하시고 우리 산모도 곧 회복하여서

치유하시는 주님 나의 생명을 살리신 주님을 찬양하며

평생 헌신하는 귀한 기회로 이끌어 주옵소서

 

몇 년 전 난소암 발병 후 계속 이어진 치료로 하지만

증상이 허복되지 않은 채 의료진에 이어서

마지막을 준비하도록 권고받은 한 집사님이 계십니다.

그 삶이 질문 향해서 아름다웠고 성전에 헌화을 하며

꽃다운 마음으로 주님께 드렸던 귀한 삶을 주님께 사 아실오니

주님께 생명을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천국의 평화 주님께서 임재하신 마음으로

병상을 지켜주시고 주님께서 꺼져가는 생명 가운데

마지막 주님의 귀하여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 우리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며 주님의 말씀 앞에섭니다.

빛 되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한복판에 비춰지게 하시고

우리 모든 어두움이 벗겨지게 하옵소서

주님 음성 명료하게 듣게 하여 주옵소서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도 십자가 그늘되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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