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감사의기도/전쟁중인이들을위한기도/튀르키에와시리아기도/재난의현장의훌륭한지도자를위한기도/암투병중인집사님들기도

오늘의기도/감사의기도/전쟁중인이들을위한기도/튀르키에와시리아기도/재난의현장의훌륭한지도자를위한기도/암투병중인집사님들기도

오늘의기도/감사의기도/전쟁중인이들을위한기도/튀르키에와시리아기도/재난의현장의훌륭한지도자를위한기도/암투병중인집사님들기도

 

하나님

늘 똑같은 날을 사는 것 같지만

하지만 어느 날 어느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나 가혹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 그런 이들이 참 망이 있는데,

그래도 오늘 이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게 하시고

건강한 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것이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멀리서는 전쟁의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 미사일이 떨어질지 모르는 가운데서

추위와 싸우며 먹을 것 걱정하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이들이 오늘도 많이 있습니다.

하느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붙들고 하늘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시어

헛되이 생명을 잃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이들의 마음을 지켜주시어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하시며

이들의 생각을 지켜주셔서 이들이 약한 생각과

악함과 타협하며 비겁하게 오늘을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참으로 안타깝게도 최근 옛 터키 튀르키에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만 명의 부상자와 수천 명의 사망자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디옥에서는 단 하나 남아있던 오래된 예배당이 소실되었다고 하고

한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던 히타의의 예배당도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이스캔대론 교회의 성도 세 명이 지진더미 속에 갇혀 있다는

어느 선교사의 기도 요청도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님 나이 많은 엘레나와 젊은 부부 학칸과 폴란을

주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어 속히 구출하여 주시옵소서

이외에도 여기저기 흑무더기 돌무더기에 갖혀

구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이 있사오니

주님께서 구조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 주시고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미 삶의 터전과 가족들을 잃은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슬픈 마음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들이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낼 수 있다고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느님 특별히 간구하오니

이 혼란한 재난의 상황을 잘 대처하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재난의 현장의 지혜로운 지도자들을 세워 주시옵소서

이들이 급박한 위기 상황 잘 통제하고 긴급 구조와 구호를 통하여

생명을 보호하고 이재민들을 보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려움과 페닉으로 사회가 혼란해지지 않도록

주님께서 그땅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각국의 도움으로 무너진 의료 체계가 보완되게 하시고

촌각을 다투는 생명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목숨을 보존케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악한 자들로부터 보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시옵소서

두려움 속에서 울고 있을 아이들의 마음에

주님께서 위로 평안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래전 땅의 사도가 우리 전도 여행을 하며

밟았던 흔적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일찍이 복음으로 진동하였단 땅

초 대교회들이 세워졌던 땅은 오늘도 주님의 땅이고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이 있는 곳이오니

주님 긍휼을 배풀어 주시옵소서

그곳에 있는 교회들과 단체들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실제적으로 전달되어지게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인플레이션과 고급리 물가와 에너지가 폭등으로 인해

혹독한 겨울 끝자락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추위를 견디며 단칸방에서 홀로 외롭게 누워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추운 겨울 먹을것이 없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기도합니다.

얼마 전부터는 개성에서 많은 아사자들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헛된 우성을 섬기던 나라의 땅이

먹을 것을 내지 아니하여 그곳의 교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 자유도 경험하지 못하고

늘 척박한 땅에서 힘든 노역을 하지만

먹을 것 제대로 먹지 못하고 살아가는 북한의 우리 동포 주님 불쌍히 여겨주기옵소서

그 땅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참된 자유와 평화가 넘실거리는 땅으로

그리하여 땅이 소실을 내며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그런 땅으로 우리가 보게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젊은 나이에 자궁암 판정을 받고 림프와 나팔관과 난소 위치 변경 수술까지

여러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을 오늘 받게 되는 주님의 딸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 마음 불안한 마음 진정시켜 주시옵소서

모르게 진행되던 병을 발견하게 하신 것도 은혜이며

이렇게 수술 받게 하신 것도 은혜이오니

수술이 잘 이어고지게 하여 주시고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깨끗함과 건강함을 다시 얻게 하여주시옵소서

 

난소암 말기 치료중 림프와 복부로 전이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집사님을 기도합니다.

투병 중에도 꽃꽂이 봉사로 열심히 섬기며

주님의 전을 아름답게 지켜왔던 믿음의 집사님입니다.

계속되는 고열과 설사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주님의 딸을 주님 불상히 여겨 주시옵소서

 

고통을 제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세포들을 소멸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다시 건강을 회복하도록

주님 기적을 배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온전함을 얻어 주님의 강단에서

아름다운 헌화를 이어가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 앞으로 나갑니다.

마가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더 깊이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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