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문/참된소망의기도/신실한믿음의기도/교회전반기사역기도/청년부수련회/구역지도자들기도/치유의기도/감사의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부드러운 음성에 이끌리어
오늘도 주님 앞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다 이리로 오라 나에게로 오라
주님께서 간절히 부르시는 음성에
우리의 마음은 따뜻해지고, 피곤한 우리의 육신은 위로를 얻습니다.
주님의 사랑스러운 초대를 외면하고
우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늘 사막의 그늘 아래서 신음하는 우리가
어디에서 안식과 평안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자비하신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의 영혼을 주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오늘도 쉴 곳을 찾지 못한 이들
그래서 육체의 고단함에 짓눌린 이들이 있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해
마른 목을 축이려 생명 샘을 찾아 방황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외로움을 해소하지 못하여 향락과 세상놀이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여 많은 것 가지고 있음에도
거지처럼 빈곤함을 느끼며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세상의 허무와 덧없음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하늘의 소망을 열어 보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 알지 못하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이들이 알게 하시고
그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일에 가장 완벽한 때를 하시는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시간과 때를 겸손히 기다리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십자가로 부활의 온전한 때가 오기까지
야이로의 딸이 살아난 것도 감추기를 원하셨고
변화산에 감동적인 경험도 감추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시고 조롱을 당하기도 하셨습니다.
가장 완벽한 시간이 되었을 때에 예수님을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자리에 세우셨고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계획과 인간을 향한 사랑이
온 세상에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저희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개입하시고 놀라운 힘과 능력으로 일하실 그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고 시간이 되기까지
신실한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옵소서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분노하지 않게 하시고
내가 원하는 건 얻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실 그때가 내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될 것임을 믿사오니
이 하나님의 시간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주님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르신 자들과 함께 동역하시며 기뻐하시는 하나님
오늘 교회가 전반기 사역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 모이는 구역 지도자 수련회의에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열여섯 개 지구와 브릿지 삼공사공
그리고 온라인 지구가 함께 모여 예배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입니다.
담당 목사님들과 교구장님 그리고 구역장님과 권찰님들이 함께
예배할 때 주님께서 말씀에 골을 먹여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충만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련회를 통하여 맡겨주신 사명의 자리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게 하여 주시고
더욱 깊은 사랑과 영성으로 맡겨주신
영혼들을 잘 보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도 세우신 구역 지도자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주님의 힘과 능력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각 구역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생생한 간증들로 넘쳐나는
전반기 사역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부터 내일까지 소망 수양관에서 수련회로 모이는 청년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레위기를 중심으로 속죄와 윤리의 상관관계를 배우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자 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값싼 은혜가 아니라
값비싼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경험하게하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장 가치 있는 삶으로 나아가게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의 시간마다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기쁨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결단이 일어나게 하시며
한 목소리로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다 주시옵소서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고운 마음과 부지런한
손길을 주님께서 미쁘게 여기시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수련회의 모든 진행이 순조롭게 원만하게 하시며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기쁘고 즐거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수련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뇌암 수술을 받는 집사님이 있습니다.
고령의 연약한 몸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보호하여 주셔서 수술이 잘 진행되게 하시고
이후에도 인지능력이 퇴하지 않도록 주님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권사님께도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이 모든 상황을 믿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주님 지켜주시옵소서
언제나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할 영의 양식을 이제 받고자 합니다.
주시는 말씀 각자에게 꼭 필요한 말씀으로
마음에 새겨지게 하시고 감동과 은혜가 가득한 시간
성렴 가운데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 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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