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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

오늘의 기도문/감사의기도/한해마무리기도/참회의기도/새등록성도기도/가족을잃은성도기도

by 해피라이프써니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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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감사의기도/한해마무리기도/참회의기도/새등록성도기도/가족을잃은성도기도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새 아침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몸이 마음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며
내가 오늘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비록 간밤에 피로가 가시지 않아 어깨가 뻐근하기도 하고,
어제 고민거리가 다시 떠올라 머리가 무겁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몸에
오늘 새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셨고
새 힘을 주신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우리의 인생 일정을 힘차게 시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시며 요새가 되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2022년 마지막 주간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
새해를 맞아 힘차게 시작하던 기억이 마치 어제의 일 같은데,
주어진 1년을 어느새 전부 소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늘 그러했기에 허탈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하나님 늘 시간을 허비하고 후회하는 나는
우리의 반복적인 일상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보다 더 알차고 규모이고 바르며 성실하게
그리고 오직 주님은 의지하며
겸손히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어수선한 생각은 거둬버리고 2022년 마지막 주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 한 주를 반성하는 시간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1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깨끗하고 투명했는지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만큼은 청결하다고 착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온갖 오물을 묻히며 살지는 않았는지
나만큼은 투명하다 오해하면서 갖가지
불투명한 가림막으로 나를 가리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진실을 가린 채 살아온 것은 아니었는지
하나님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이 맑은 물처럼 깨끗해지고,
투명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득 찼던 더러운 것들이 버려지고
새로운 빈 공간이 생겨나게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빈자리에 참 구원이 되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쁨으로 모시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올 한 해 새로이 찾아온 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올해도 많은 성도가 교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코로나 기간에 신앙생활을 멈췄다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옮기며 교회를 찾아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베불어 주시옵소서
다니던 교회를 떠나 새로운 신앙의 공동체를 찾아온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과 형편이 복잡하여 우리가 다 알지 못하오나
주님께서 아시오니 이들 모두에게
주님의 귀하는 은총을 배풀어 주시옵소서

아무쪼록 이 거룩한 주님의 집에
발길을 들인 모든 사람들이 큰 은혜 입기를 권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신앙의 원동력을 얻게 하시고
믿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고
신앙의 실천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새로운 벗들을 친절히 맞이하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 환대하게 하시고 함께 어우러져
주님의 몸을 세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 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과 사별한 사람을 위해 먼저 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질병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끔찍한 범죄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 모두를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비록 사별이 아니더라도 여러 모양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또 아니기도 합니다.
다툼으로 가족과의 연을 끄는 사람들이 있고
부부의 가족의 해체를 경험한 사람들과 아이들이 있고
생활고를 타파하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전쟁의 부화 속에서 가족과 생이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이들을 긍율히 여겨주시옵소서
외로움과 두려움 가운데 홀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내려주시며 새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2022년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교회학교 모든 부서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선생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두 함께 한 성탄 축하에 참여하고
또한 성탄절 찬양을 영광스럽게 올려드린 찬양팀을
주님께서 귀하게 보아주시옵소서
특별히 성탄절 아름다운 성탄 음악으로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준 찬양 대장과 지휘자 반주자
오케스트라의 음악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또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음악과 율동 기쁨의 찬양으로
주님의 오심을 모든 이들이 생명이시요 비치시요 말씀이신
아기 예수님으로부터 평안을 받아 누리며
참 진리 안에서 기쁨으로 신앙의 여정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제 말씀에 자리로 나아갑니다.
오놀 우리의 귀를 부드럽게 하시어
말씀을 들으면서도 듣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편견과 우리의 아집과
우리의 습관을 거스를 때 도리어 나 자신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긍정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줄이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살고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살 수 있습니다.
주님 이 생명의 기회를 움켜쥐고
오늘 하루를 힘차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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