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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

2월 26일 오늘의 기도문/감사의기도/새재직회기도/어려운이웃기도/선한크리스찬기도/북한동포기도/우크라이나평화기도

by 해피라이프써니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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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오늘의 기도문/감사의기도/새재직회기도/어려운이웃기도/선한크리스찬기도/북한동포기도/우크라이나평화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생명과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복된 하루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오늘 하루를
불평하고 원망하고 낙심하면서 보내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 자족하는 마음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모든 것들을
성실하게 감당하며 보람 있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인생에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올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의 영의 눈을 열어주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영의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2000년 전 팔레스타인 땅에 잠시 존재했던
과거의 한 인물만이 아니라
부활생천하여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만군의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의 가정과 우리 교회와
이 세상의 중심에 살아계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 오늘도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한순간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오니 죄와 질병과 고통과
죽음의 운명 아래 고뇌하고 아파하는 우리에게
오늘도 찾아오셔서 모든 것을 이길 힘과 용기를 공급해 주시옵소서
때로는 믿음이 흔들리고 열정이 약해지는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십자가의 길을 담대히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러니 주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의 각 재직회와 공동체의 리더십들을
주님 지혜와 평강으로 덮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 밖의 여러 기관과 조직에서
작은 책임을 맡은 선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지혜와 편강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 옛날 정든 고향을 떠나서 낯선 땅으로 도피하는 야곱에게
애굽 왕에 맞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막중한 소명을 부여받은 모세에게 존경받는 지도자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리더로 부름 받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놀라지 말아라 담대하여라
니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이제 우리도 동일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못합니다.
하는 위축되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나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부르시고 힘주시니
주님 안에서 나는 할 수 있습니다.
거룩한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몸과 마음이 점점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약해져 가는 몸과 마음을 바라보면서
우리 안에 낙심되고 우울한 감정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덧없이 지나가는 유한한 인생에 미련을 두지 않게 하시고
현실을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는 지금까지 누린 것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열심을 내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한 걸음씩 믿음의 발걸음을 내짖는
거룩한 일상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겨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이 땅에는 여전히 배고프고 헐벗고
추위를 걱정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지구에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특별히 더 고통받고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우리나라 안에도 있을 것이고.
또 북한 땅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겨울 추위에 떨고 있을 것입니다.
전쟁 위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서 굽어 살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의 한숨과 신음 소리를 외면치 말아 주시옵소서
고통의 자리에 찾아가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이길 힘을 공급해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역사가 지속되는 한 이 땅에는 가난한 사람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을 만큼
타락한 이 땅의 현실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오직 선을 행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노력을 결코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에베소서를 통하여 주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주시어서 말씀이 들리게 하시옵소서
그 말씀이 마음속 깊이 들어가서 뿌리를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살리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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