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오늘의 기도문/감사기도/치유의기도/섬김과봉사기도

11월 25일 오늘의 기도문/감사기도/치유의기도/봉사자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앞에 나왔습니다.

버릇처럼 일어나 주님을 찾아 나선 길입니다. 

늘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찬송하게 하시고 

날마다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 

우리에게 오늘도 감당할 만한 건강 주시고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일터로 나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오늘도 세상 일 들어 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시고 

일터에서 사랑받는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혜롭게 처신하게 하시고 

진실되게 모두를 대하게 하시며 

사랑과 희생으로 모든 이들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부른 찬송의 가사처럼 

주님을 알기 전에는 날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나 

귀한 몸 버리신 크신 사랑 알게 되었으니 

우리의 영혼이 거듭났습니다. 

늘 주님을 믿으며 

그 손 의지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 

받쳐 끝까지 충성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날마다 

더 사랑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리라 말씀하셨사오니 

우리가 서로 더욱 사랑케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교우들이 서로 존경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장로님과 권사님 집사님과 교역자 

그리고 평신도들이 

서로의 역할을 기쁘게 감당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귀하게 여기며 

존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서로의 연약함을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세워주며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성도님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이나 사고 경제적인 어려움 

관계 문제 등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외면하지 말게 하시고 

그들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며 

함께 기도하고 그들에게 다가가 

진심어린 위로를 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기쁜 일에 함께하며 

축하하는 소망의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한 해 동안 교회에서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온 

직분 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실하게 일해 온 손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섬기는 과정 가운데 말 못할 

여러 어려움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혼자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는 상황도 있었고 

사람들의 오해를 받아 상처를 입기도 했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만 했던 

위기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모든 성도님 직분 자들을 

주님께서 품위 안나 주시옵소서 

그들의 모든 삶의 자리를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옵소서 

가정과 생업과 터전과 

그들의 모든 것들 위에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병상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많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병상 하나하나 주님께서는 잊지 아니하시고 

무시하지 지도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그들의 지친 마음과 육체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속히 나음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수술하는 의료진의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깨끗하게 제거되게 하시고 

완벽한 치유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가족들 

믿음의 동역자들의 간구를 들어 주시옵소서 

치료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회복되어 

주님 주님의 손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뜻 알게 하여 주시고 

오늘 하루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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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목사님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