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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

12월 5일 오늘의 기도문 / 감사기도/ 치유기도/

by 해피라이프써니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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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오늘의 기도문 / 감사기도/ 치유기도/

12월 5일 오늘의 기도문 / 감사기도/ 치유기도/

 

온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
대림절 두 번째 주일을 지나며
이 시간 우리는 마음의 눈으로
작은 촛불을 바라봅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 같은
어두운 세상 속에 촛불은
연약해 보이며 금방이라도 꺼져버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시는 빛은
이 어둠과 폭풍을 뚫고
영원히 꺼지지 않음을 우리가 믿습니다.

이 새벽 우리가 주님 주시는 빛으로 충만하며
충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은 정의와 공이이시며
주님의 통신은 인자와 자비이시니
주님 우릴 품에 안아주시고
그 강하신 팔과 크신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폭풍우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셨듯이
우리의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주님께서 잠잠케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망의 어두움을 부활의 생명으로 밝혀 주셨듯이
오늘 우리를 뒤덮고 있는 수많은 절망의 이유와
무기력의 그늘에서 다시 일으켜 주시옵소서
대림절 우리가 기대하고 고대하는 것은
오직 주님의 영광뿐이오니
우리로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봄날에 햇살이 내려 쬘 때에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겨우내 죽은 것 같았던 나무가 새순을 돋는 것처럼
주님의 영광이 우리를 비출 때에
우리의 영혼이 소생하고
우리의 삶이 더욱더 생명력 있게
용솟음치게 하여 주옵소서
온 세상은 겨울이지만
우리의 영혼은 언제나 봄날처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고 고대하며
우리의 머리를 들어 주님을 맞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온 세상이 평강의 주님 오심을 목도하게 하시고
속히 이 세상에 있는 전쟁과 갈등과
불의와 거짓이 끝나고
영광의 생활이 시작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온 가족이 더욱 간절하게 주님의 옷자락을
붙드는 심정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주셔서
나쁜 세포들이 깨끗이 제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집도하는 의료진의 손을 붙들어 주셔서
주님께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 중이 개입하시고
함께 해주셔서 가장 건강하고 좋은 방법으로 치유가 이루어지고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도록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또한 오랜 시간 투병 중인 가족들을 위해서
돌보고 애쓰기를 쉬지 않는 식구들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펴 주시고
부족한 것이 없도록 늘 풍성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앞길에 비추는 등불 되시는 말씀 허락하여 주옵시고
이 말씀 의지하여 기도하고,
또 하루를 살아갈 때에
하늘로부터 내리는 은혜와 능력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이재용목사님 기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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